교육소개

잼마뮤직

잼마뮤직은 재미있는 스토리와 흥미로운 선율로 음악감각, 절대음감, 언어감각, 예술감각을 키우는 영유아 전문 음악 프로그램입니다. 

이렇게 표현력과 함께 키워진 음악감각은 주도적인 활동으로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연스러운 표현활동으로 자신감과 함께 리더쉼과 사회성을 키우고 함께 발달한 표현감각과 음악감각으로 어떠한 예술활동을 할 때 그리고 악기연주를 할 때 자신이 느끼는 감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바탕이 됩니다. 

영아부터 시니어까지 평생의 음악교육 잼마뮤직이 책입집니다. 

잼마뮤직의 이론적 배경

  • 1잼마뮤직은 에밀 자크 달크로즈(Emile Jaques-Dalcroze: 1865-1950) 로 부터 시작된 음악교육학 유리드믹스를 기초로 하는 음악교육입니다. 그에 의해 탄생된 유리드믹스 교수법은 20세기 음악교육계 뿐만 아니라 무용계에도 깊은 영향을 끼쳤으며, 탄생한지100년 넘는 이 시대에도 여전히 많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 2유리드믹스(Eurhythmics)의 어원 '유' 는 '좋다(Good)' 라는 뜻으로, 유리드믹스는 '좋은 리듬(Good Rhythm)'을 뜻합니다. 좋은 리듬은 중력을 바탕으로 시간(Time), 공간(Space), 에너지(Energy), 무게(Weight), 밸런스(Balance), 유연성(Flexibility)이 적절히 결합되어 조화롭게 나오는 소리입니다. 
  • 3달크로즈는 음악의 가장 근본적인 요소인 리듬을 가장 먼저 개발하여 음악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음악적 감각'은 '몸의 움직임'과 연결되며 특히 음악의 리듬감은 몸의 리듬감으로 표현된다고 하였습니다. 
  • 4달크로즈의 음악교수법은 유리드믹스(Eurhythmics), 솔페지(Solfège), 즉흥연주 (Improvisation) 이 세 영역으로 나뉘어집니다. 
  • 51. 유리드믹스(Eurhythmics) 
    유리드믹스에서는 신체를 하나의 악기로 봅니다. 음악적 리듬을 몸동작으로 표현하는 리듬교육방법이며 신체를 통한 음악학습 방법입니다. 그로 인해 잠재된 음악성을 자연스럽게 개발할 수 있게됩니다. 비이동동작(손뼉치기, 흔들기, 지휘하기, 이야기하기, 노래하기 등) 과 이동동작(걷기, 뛰기, 기어다니기, 미끄러지기, 빨리 뛰기, 갤롭핑하기, 스키핑하기 등) 의 다양한 유형들을 통하여 음악성을 개발합니다. 
  • 62. 솔페지(Solfège)
    솔페지는 고정도법을 사용하는 계명창을 말합니다. 솔페지의 목적은 절대음감 훈련이며, 시창, 청음을 자연스럽게 통합하여 교육합니다. 음정, 가락, 화성, 음계 등을 귀로 듣는 것 뿐만 아니라 몸의 감각으로 느끼며 내면화하여 악보를 읽고 음을 떠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고 창의적 상상력을 길러줍니다. 
  • 73. 즉흥연주 (Improvisation)
    즉흥연주의 단계는 목소리(높낮이, 강약, 장단 등), 신체표현(손발을 이용한 손들어 올리기, 걷기, 뛰어가기, 무릎 굽히기 등)에 의한 동작모방 -> 응용동작 -> 즉흥표현의 순으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교사가 피아노를 즉흥적으로 연주하면 학생은 그 음악에 따라 자유롭게 즉흥적으로 신체 표현을 함으로서, 자유롭게 즉흥성과 음악성이 조화되도록 합니다. (이에스더. 2003)
    목소리, 악기, 또는 몸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창조성을 발휘하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 8달크로즈 유리드믹스 수업은 음악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소리가 어떻게 들리고 그려지는지,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먼저 표현해보고 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음악을 느끼고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음악을 배우는 과정에서 집중, 기억, 독창성, 사회성, 협동성 같은 학습 능력을 동시에 발전시킵니다. 
  • 9학생들의 '잘 듣는 귀(Good listener, Musical ear)' 를 만들기 위하여 교사는 지휘자이자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합니다.